Lyrics
이제 그냥 생각이 너무 많아 싫어
하던 일도 안 잡혀 스케줄 미뤄
이럴 때 옆에 있던 네가 그리워
연락해 볼까 고민하다 네 번호를 지워
못 잊었나 봐 나는 너를 아직
사랑하긴 했나 봐 너라는 애를 많이
반복하기엔 난 아픈데
그리운 너를 잊으려고 오늘 밤도 밖에 나가
그냥 춤이나 출래
그냥 춤이나 출래
조금 더 음악소리 크게 키워줘
날 떠난 네가 불행하길 나는 빌어 또
그냥 춤이나 출래
그냥 춤이나 출래
널 매일 잊지 못해 나 아파도
붙잡지 못해 네가 불행하길 빌어 또
해결하기 힘든 게 많아
모든 게 내 생각 같지가 않아
나름 어떻게든 버텨왔다지만
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냐
녹초가 된 채 집에 갈 때도
괜히 웃어 보이려 애쓰고
하늘을 제대로 본지가 언제인지
멍하니.. 몰라 오늘은
그냥 춤이나 출래
그냥 춤이나 출래
그 지겨운 음악소리들 좀 줄여줘
고민 없이 오늘 행복하길 빌어 또
그냥 춤이나 출래
그냥 춤이나 출래
그저 또 지나가기만 기다리기가
지쳐 그냥 행복하길 빌어.. 또
WRITERS
beurauntigeo, Sanha Kim
PUBLISHERS
Lyrics © CONSALAD CO., Lt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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